며칠 전부터 오늘만 기다렸다!!
코로나 덕에 1일 1넷플릭스 하고 있던 찰나, 2월 5일에 승리호가 개봉한다는 소식을 듣고 오매불망 금요일만 기다렸다.
개봉 시간은 몰랐지만, 퇴근하고 넷플릭스를 켜니 두둥! 떳다!!! 오예!!!
승리호는 제작비만 무려 240억!!! 240억이라는 엄청난 제작비가 투입된 한국 SF영화로, '늑대소년'과 '탐정 홍길: 사라진 마을'의 조성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배우 송중기, 김태리, 진선균, 유해진 주연의 화려한 라인업으로 모두의 기대를 한몸에 받은 승리호.
내가 좋아하는 배우님들에, 특히 유해진 배우님의 목소리 출연 이라니!!
직접 출연하시면 더 좋아겠지만, 로봇 업동이도 먼가..///....괜히 맘이 가..ㅎㅎ
직접적인 스포는 쫙 빼고, 네이버 영화에서 줄거리와 포스터만 들고 왔다.
나의 주관적인 직관람 솔직 후기는 맨 아래에~ㅎㅎ
승리호 소개
장르 SF
감독 조성희
출연 송중기, 김태리, 진선균, 유해진
상영시간 136분
승리호 줄거리
2092년, 지구는 병들고 우주 위성궤도에 인류의 새로운 보금자리인 UTS가 만들어졌다.
돈 되는 일이라면, 뭐든 하는 조종사 ‘태호’(송중기)
과거, 우주 해적단을 이끌었던 ‘장선장’(김태리)
갱단 두목이었지만 이제는 기관사가 된 ‘타이거 박’(진선규)
평생 이루고 싶은 꿈을 가진 작살잡이 로봇 ‘업동이’(유해진).
이들은 우주쓰레기를 주워 돈을 버는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다.
“오지 마! 쳐다보지도 말고, 숨도 조심해서 쉬어. 엉겨 붙을 생각하지 마!”
어느날, 사고 우주정을 수거한 ‘승리호’는 그 안에 숨어있던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다.
돈이 절실한 선원들은 ‘도로시’를 거액의 돈과 맞바꾸기 위한 위험한 거래를 계획하는데…
“비켜라, 이 무능한 것들아. 저건 내 거다!”
승리호 내용이 궁금하다면, 아래 예고편으로 먼저 만나보자. 흥미진진하다잉.
승리호 예고편
관람 후기
오랜만에 볼거리가 다양한 SF 영화를 보아서 흥미진진 했다.
주제도 신선하고, 코로나 시기를 겪고 나니 SF영화가 곧 현실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더더욱이 진지하게 본..
허무맹랑한 소설이라기 보단 어쩌면.. 정말 어쩌면 일어날지도 모르는 현실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씁쓸했다.
하지만 씁쓸한건 잠깐, 화려한 전개에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자세한 내용은 영화에서 보세요~)
특히나, 김태리 배우님!!!!! 🥰 왤케 이쁨? 세상 이쁨 다 가졌다...미쳤다..
미스터 션샤인 때 부터 완전 팬이 되서, 그 후로 아가씨, 리틀 포레스트 등 출연 작품은 다 찾아볼 정도로 좋아했는데 이번 영화에서 특히나 더더더더 완전 이쁨 멋짐 뿜뿜 하심..
넷플릭스에만 개봉하여 아쉽기도 하면서, 한편으론 코로나 때문에 이해도 가는 상황에,
김태리 배우님 멋쁨이 궁금하다면 특히나 꼭꼭 시청하길 추천!! 두 번 추천!!!! 완전 강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