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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SE 40mm/44mm 와 GPS/셀룰러 차이점 및 로즈골드 구매후기

다루닌 2021. 2. 23.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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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애플워치 SE 40mm 로즈골드 GPS (+셀룰러) 모델의 언박싱 리뷰를 해본다. 뒤늦게 애플워치에 꽂혀 살까말까 몇 번을 고민 중에 남편 덕에 갖게된 애플워치. 정확히는 내돈내산은 아니지만, 남편이 선물해줬으니 우리집 가계부 지출로 봐도 무방하겠지. 

 

 

애플워치 SE 종류

애플워치 SE 종류는 크게 사이즈연결성으로 나눌 수 있다. 먼저 사이즈로는 40mm 와 44mm 두 가지 종류가 있고,  연결성은 GPS와 GPS+셀룰러 두 가지 종류가 있다. 사이즈와 연결성은 아래 설명을 참고하여 본인 취향에 맞게 결정하면 된다.

 

 

애플워치 SE 사이즈

애플워치 SE 사이즈는 본인 손목 둘레에 따라 종류를 결정함이 좋다.

 

1. 애플워치 40mm : 손목 둘레가 130-200mm 에 맞는 케이스

2. 애플워치 44mm : 손목 둘레가 140-220mm 에 맞는 케이스

 

40mm와 44mm 는 실제 애플워치의 화면 사이즈이다. 큰 화면이 좋다면 44mm, 작은 화면이 좋다면 40mm를 선택하면 좋고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실착 후 결정하는 것을 가장 추천한다. 나의 경우에도 무조건 큰 화면을 선호해서 44m를 사려했는데 막상 보니 나에겐 너무 큰 것이라 그 후부터는 무조건 40mm만 선호하게 되었다.

 

 

 

 

애플워치 SE 연결성

사이즈를 결정했다면, 이제는 연결성 부분을 결정해야한다. 애플워치 SE는 GPS 모델과 GPS+셀룰러(cellular) 모델 두 가지가 있다.

 

1. 애플워치 GPS : 사용자의 iPhone이 근처에 있어야 통화/문자 가능함 (블루투스, 와이파이 연결로 통신하기 때문)

2. 애플워치 GPS+셀룰러 : 사용자의 iPhone 없이 애플워치만 있어도 통화, 문자 등 가능함 (블루투스, 와이파이가 안되면 이동통신사를 이용하기 때문)

 

GPS 모델은 블루투스나 와이파이를 통해 연결된 iPhone가 근처에 있을 때에만 문자, 전화 통화 등이 가능하다. 반면 GPS+셀룰러 모델은 GPS 모델의 기능과 더불어 셀룰러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즉, 근처에 iPhone이 없더라도 통신사 LTE를 사용하기 때문에 문자, 전화 통화, 음악 재생 스트리밍 등이 가능하다. 다만 셀룰러 모델을 사용할 경우, 통신사에 애플워치 개통을 해주어야 하는데 이 내용은 다음 포스트에서 상세히 다뤄본다.

 

애플워치 색상이나 가격은 애플 공식홈페이지에서 상세하게 확인 할 수 있다.

애플 공식홈페이지 : www.apple.com/kr/apple-watch-se/

 

Apple Watch SE

널찍한 Retina 디스플레이, 피트니스를 위한 센서, 건강과 안전을 지켜주는 강력한 기능 등을 자랑하는 Apple Watch SE. 359,000원부터.

www.apple.com

 

 

 

애플워치 SE 40mm 로즈골드 개봉후기

드디어 나의 애플워치 개봉후기를 정리해 볼 차례이다. 애플워치 박스는 다른 애플 제품과 마찬가지로 하얀 박스 안에 고이 담겨져있다. 멀리서 박스만 봐도 애플 제품인지 알 것만 같아!

 

 

박스를 오픈하니 안에 또다른 박스가 2개 들어있다. 하나는 애플워치가 들어있는 박스이고, 다른 하나는 스트랩이 들어있다. 그 와중에 겉박스 속표지가 너무 이뻐 함께 사진도 찍어보았다. 이런 감성이 애플 감성인 것인가.

 

 

애플워치가 들어있는 박스를 개봉해보았다. 벌써부터 애플워치 로즈핑크 색상이 보여서 신난다.

 

 

박스 안에 물건들을 모두 꺼내보았더니, 애플워치와 설명서, 충전기가 들어있다. 애플워치 패키지에도 역시나 충전 어뎁터는 없다.

 

 

애플워치를 켰더니 배터리가 없어 충전이 필요하다는 문구가 뜬다. 충전하려 했더니 충전기가 귀엽게 생겼다. 아이패드 케이스 처럼 애플워치 충전기도 자석으로 되어 있어, 애플워치를 올려두면 착 달라 붙어 충전된다.

 

 

동봉된 설명서에는 정말 간단한 애플워치 동작법이 적혀있다. 정말 간단하다.

 

 

짠, 충전 중인 애플워치 모습이다. 스트랩이 없어서 어색하지만 번개맨 같기도 하고, 충전기 위에 찰싹 달라붙어 충전 되는 모습이 재밌다.

 

 

애플워치가 충전되는 동안 남은 다른 박스를 열어보았다. 스트랩이 들어있는데, 아래 사진처럼 총 3개가 들어있다. 스트랩을 애플워치에 끼우는 방법도 설명되어 있다.

 

 

스트랩은 총 3개 인데, 길이만 다르게 2개의 밴드가 있는 점도 좋다. 내 손목 두께에 맞춰 스트랩 밴드를 고를 수 있다.

 

 

설명서를 보고 스트랩 밴드를 애플워치에 끼워보았다. 그림 설명에 나온 방향대로 끼우되, 딸칵 소리가 날때까지 끼우면 된다.

 

 

스트랩 밴드까지 끼우고 충전을 하다보니, 어느정도 충전되었는지 아이폰과  연결하라는 화면이 나온다. 

 

 

애플워치 옆에 아이폰을 가져가니 연결모드가 실행되었다. 애플워치가 첨이라 초기화에 버벅이고 많이 낯설었는데, 이 내용은 다음 포스트에서 자세히 알아보자. 오늘은 언박싱 한 걸로 충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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