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완전 꽂힌 텀블러가 있다. 바로 킨토(KINTO) 텀블러로, 일명 공효진 텀블러 로도 유명한 제품이다. 바퀴달린집 이라는 프로에서 공효진 님께서 들고 나와 한창 화제가 되었다.
나는 회사에서 기념품으로 받고선 써보니 너무 맘에 들어 개인적으로도 구매할 뿐만 아니라 지인들에게도 추천&선물하고 있다. 드디어 텀블러 유목민 생활의 종점을 찍게 해준 킨토 텀블러!!!
환경 보호를 위해 텀블러 사용에 관심이 있다면 킨토 텀블러를 고려해보는 것도 강력 추천한다!
킨토텀블러 구매후기
킨토 텀블러는 TRAVEL과 DAY OFF 시리즈가 대표적이다. 실제 사용해보니 둘 간에 차이점은 뚜껑 모양 뿐이다. 뚜껑이 없으면 TRAVEL과 DAY OFF 구분이 안될 정도이다.
용량은 TRAVEL은 300ml, 500ml 제품도 있는 반면 DAY OFF는 500ml 제품만 있다.
집에 텀블러가 도착해서 박스샷을 찍어보니, 뚜껑 때문인지 DAY OFF 박스가 살짝 크다. 킨토 제품들은 전체적으로 심플함이 특징인데 박스에서부터 그 특징이 잘 표현되는 것 같다.
박스를 오픈해서 꺼내본 텀블러! 킨토 트래블 텀블러는 블랙 색상을, 킨토 데이오프 텀블러는 오렌지 색상을 주문해보았다.
블랙은 완전 블랙이라기보다 블랙에 가까운 다크그레이 라고 한다면, 오렌지 컬러는 황토색이다. 황토색이다....황토색이었다....
개인적으로 살짝 아쉬운 부분이 이 부분이다. 쨍한 컬러를 기대했는데 검은색 물감 한방울 섞은듯한 주황색이 와서 당황쓰...
색상이 황토색이면 어떠한들. 내가 킨토텀블러를 강추하는 이유는 바로 ↑↑↑ 위 사진에 나오는 입구 모양 때문이다.
뚜껑을 열면 나오는 입구부분으로 마시게 되는데 틈새에만 음료가 나올 수 있어 마시기에 너무 편하다. 텀블러 안에 얼음이 있어도 쏟아질 걱정도 없고 아이들이 먹기에도 편리해보인다. 또 다른 텀블러들처럼 졸졸졸 나오지도 않아 컵에 마시는 것처럼 마실 수 있는 점이 너무 편하다.
텀블러 뚜껑은 트래블 텀블러와 데이오프 텀블러가 다르다. 처음에는 심플한 트래블 텀블러를 선호했는데, 하나는 다른 것을 사보자 하고 데이오프 텀블러를 사게 되었다. 실제 사용을 해보니 데이오프 텀블러에 손이 더 자주 간다. 뚜껑을 손잡이로 사용하면 휴대성이 너무 좋아 들고 다니기에 편하다.
킨토 텀블러의 장점은 뚜껑에 있는 고무패드가 탈착이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세척도 편리하다. 직접 해보니 쉽게 조립도 할 수 있었다.
킨토텀블러는 안에는 모두 스테인레스로 되어 있어서 보냉,보온도 정말 잘된다. 아마 내가 써본 10개 넘는 텀블러 중에 킨토가 최고였다고 느꼈을 정도였다. 내가 킨토 텀블러를 추천하게 된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물론 어디까지나 지극히 주관적인...)
킨토텀블러 추천이유
각종 카페 텀블러와 유명하다는 브랜드들의 텀블러를 써보고 킨토텀블러로 정착한 내가 이 텀블러를 추천하는 이유는
1, 가벼워서 들고 다니기 편하고
2, 살짝 질감 있는 표면 덕에 그립감이 좋으며
3, 보냉 보온이 정말 잘될 뿐만 아니라
4, 심플한 것이 너무 예쁘기 때문이다.
텀블러를 고민하고 있다면 킨토텀블러를 고려해보는 것도 강추한다!!
'일상 >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타벅스 리유저블컵 받기! 선착순 이벤트 후기 #가치위해같이버려요 (0) | 2021.03.25 |
---|---|
하림e닭 내돈내산 닭가슴살 솔직후기 (0) | 2021.03.24 |
클럽하우스 어플 이용 솔직 후기 (나는 삭제를 할 예정이다..) (0) | 2021.02.25 |
김포 카페,진정성 방문기록 (feat. 서울 근교 드라이브) (0) | 2021.02.24 |